샤오미 전기주전자를 3개 사서 사용을 했는데
2-3년 사이에 세 개 모두 고장났다
블루투스도 되고 온도조절도 되는데
사양만 봐서는 첨단 제품처럼 보이나
내구성에 문제가 있어 보이니 빛좋은 개살구스럽다
전기 주전자가 고급 기술이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2-3년 쓰고 고장난다는게 이상하지 않나?
다른 제품과 비교해보자
드롱기 전기 주전자는 15년째 사용하고 있다
필립스 전기주전자는 17년째 사용중이다.
국내 이름모를 중소업체 브랜드의 전기주전자 역시
10년 이상 사용중이다
다른 공간 다른 환경에서 사용하는 세 대의 기기가
비슷한 시기에 고장났다면 이는 내구성의 문제가
있다고 봐야하지 않겠나?
뽑기운이 나빠서 어쩌다 불량품에 걸렸을 수도 있겠지만
3대 모두 그렇다면 그저 우연히 생긴 일이라고 하기에는
좀 이상하지 않은가?
샤오미가 가격이 저럼하다고 하지만 내구성이 낮은데
저럼하다고 할수 있을까? 샤오미 제품 3개 말고
차라리 다른 업체의 제품 2개를 사거나
돈을 조금 더 주더라도 다른 업체의 제품을 사는게
길게 봤을 때 더 낫지 않은가?
제품을 막 사용하기 시작했을 때는 몰랐던 문제가
시간이 흐른 후에 나타나게 되고 업체에 대한 신뢰도와
평판을 떨어뜨린다. 비단 전기주전자만 그랬던 것도 아니다
샤오미의 안드로이드 스틱, 휴대폰, 워치, 밴드가
모두 다 낮은 내구성을 보여줬다. 전기주전자 고장 사건
이후로는 나는 샤오미 제품은 사지 않는다.
보고있나 샤오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