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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여름 끝 - 옌롄커

 


그해 여름 끝 - 옌롄커 군부대에서 총기 분실사고가 발생하고 그 총을 이용해서 한 병사가 자살한다 작품은 인생의 큰 위기를 마주한 부대의 중대장과 지도원의 갈등과 고뇌를 그려낸다 ​옌렌커의 다른 작품인 <레닌의 키스>,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보다는 조금 웃음기가 빠졌다 이전 작품들만큼 재미있지는 않았지만 더 세밀하고 섬세하다고 느낀다 인생의 큰 위기가 온 사람의 긴장과 고통이 최고조에 이르는 순간의 묘사가 훌륭한데 감정이입 하다보면 숨이 막히고 마음이 절로 갑갑해지는 수준. 난 재미있었지만 남에게 추천하고 싶지는 않고 옌롄커의 작품을 본 적이 없다면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와 <레닌의 키스>부터 읽어보는걸 추천한다


배혜정도가 호랑이막걸리

 


배혜정도가 의 호랑이 막걸리.
이것 맛있었다

나이가 좀 들었다고 느끼는 순간이 있는데
막걸리에 신맛이 없으면 영 별로라고 느낄 때 이다
마치 산미없는 커피를 마시면 맛없다고 느끼는 것과 비슷하달까

개인적으로 느린마을 막걸리를 좋아하지만
고소하고 달콤함이 강해서 신맛이 별로 없는게 흠인데
호랑이 막걸리는 그보다는 좀더 신맛이 있고 맛이 깔끔하다
그리고 머리가 좀 덜 아프다 
정말 장수막걸리 지평막걸리는 머리가 깨질것 같소..

광주 창억떡

 


창억떡. 

본점은 광주에 있다고 한다 

가장 인기있는 메뉴는 호박인절미. 

여러 종류 먹어봤는데, 나도 호박인절미가 제일 좋더라. 

떡에 무슨 짓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진짜 미친듯이 맛있다

카스테라 가루를 입힌게 맛의 비결인가 싶기도 하고.


팝업 스토어에 다녀왔던 지인이 말하길

냉동포장된 떡 말고 바로 만든 떡은 더 맛있었다고 한다

얼마나 맛있었는지 감도 안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