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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셔터 아일랜드

 


나는 더이상 인간의 기억을 믿지 않기로 했다

기억은 목적과 상황에 따라 변조된다

심지어 나 자신의 기억조차 믿기 힘들다는 사실을 

나는 완전히 인정한다

한 인간이 감내하기 힘든 수준의 충격적인 비극을 경험하고도

주인공이 잠시나마 정신을 차리는게 오히려 이상한 수준이다

주인공에게 동정과 위로를 보낸다



귀멸의 칼날 - 고토게 코요하루


이 작품에 대해서는 딱히 할 말이 없다

단순한 작품이기 때문일 것이다

사람을 잡아먹는 귀신을 잡아 없앤다는 내용 외에는 

그리 큰 갈등이나 복잡한 스토리가 없다

그 이외의 요소들은 그저 거들 뿐

이야기는 초지일관 악귀를 멸한다는 

큰 줄기를 따라 흐를 뿐이다



사탕

 즐겁고 재미있는 것은 대체로 당신에게 나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