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달러구트 꿈 백화점 - 이미예

 


잠과 꿈에 관한 전설부터 시작해서 
파자마 파티로 마무리되는 동화같은 동화. 

문제의 원인도 자신에게 있고
해결책도 자신 안에 있다는 
묘한 교훈이 작품 여기저기에 있다


1. 도서 기본 정보

  • 출간 연도: 2020년 7월 (종이책 출간 기준)

  • 장르: 판타지, 힐링, 드라마

  • 주요 기록: 국내 누적 판매량 100만 부 돌파(밀리언셀러), 전 세계 20여 개국 번역 수출, 주요 서점(교보문고, 예스24 등) 종합 베스트셀러 1위 기록.

독특한 작가 배경: 저자인 이미예 작가는 대학에서 재료공학을 전공하고 반도체 공장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했던 직장인 출신입니다. 글쓰기에 전념하기 위해 퇴사한 후, 펀딩 사이트(텀블벅)를 통해 이 책을 전자책으로 먼저 선보이며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2. 세계관 및 줄거리 요약

  • 배경: 사람들이 잠에 들어야만 입장할 수 있는 신비로운 '꿈의 도시', 그리고 그 중심에 자리 잡고 있는 가장 유서 깊은 상점 '달러구트 꿈 백화점'입니다.

  • 내용: 백화점의 주인인 '달러구트'와 그곳에 갓 입사한 신입 직원 '페니'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 이곳에서는 하늘을 나는 꿈, 좋아하는 사람이 나오는 꿈, 심지어 트라우마를 극복하게 해주는 꿈까지 온갖 종류의 꿈을 제작하고 판매합니다.

    • 흥미롭게도 꿈의 값어치는 돈이 아니라, 손님이 꿈을 꾸고 난 뒤 느끼는 '설렘, 호기심, 자신감, 심지어 슬픔이나 분노' 같은 감정의 세포(결정)로 지불합니다.

소설은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짝사랑 때문에 고민하는 청년, 반려동물을 먼저 떠나보낸 주인,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가진 취업 준비생 등 저마다의 사연을 가진 인간 손님들이 밤마다 백화점을 찾아와 자신에게 필요한 꿈을 구매하고, 그 꿈을 통해 현실의 상처를 치유하고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려냅니다.

3. 핵심 관전 포인트

  • 독창적이고 정교한 설정: "잠들어야만 갈 수 있는 마을", "감정으로 지불하는 꿈의 가격", "꿈을 만드는 개성 넘치는 제작자들" 등 상상력을 자극하는 따뜻한 세계관이 매력적입니다.

  • 마음의 위로와 치유: 악몽마저도 도망치는 수단이 아니라 '과거의 상처를 극복하고 단단해지기 위한 예방주사'로 해석하는 등, 우리가 매일 꾸는 꿈을 통해 일상의 소중함과 위로를 건넵니다.

  • 시리즈의 성공: 1권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이듬해 후속작인 《달러구트 꿈 백화점 2 (단골손님을 찾아서)》가 출간되었으며, 두 권 모두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