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가까운곳에있어요
기억을 잃은 주인공이 과거를 추적하는 소설.
속시원한 결말 없이 무슨 열린 결말처럼 작품이
끝나버린다. 독자는 어쩌란 말인가.
사람에게 중요한건 미래보단 과거다. 라는 구절이
작품 속에서 나온다. 작품은 그 주장을 증명해낸다.
작품이 내용도 분위기도 오묘하긴 한데 재미가 없다.
꿈보다 해몽이라더니 좀 찾아보면 작품보다
더 재미있는 해설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