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ign-Exchange Interventions to Strengthen Renminbi, Yen, and Won Will Not Solve Global Imbalances"
위안화, 엔화, 원화 강세를 위한 외환시장 개입은 글로벌 불균형을 해결하지 못한다
- 제프리 프랭클(Jeffrey Frankel), 프로젝트 신디케이트, 2026년 8월 14일.
제프리 프랭크는 엔, 원, 위안화 환율이 정부가 개입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며
단순하고 일시적인 문제가 아닌 각 나라의 거시경제의 구조적인 문제가
주된 원인이라고 주장한다
------------------------------------------------------------------------------------------------
https://www.project-syndicate.org/commentary/foreign-exchange-interventions-to-strengthen-renminbi-yen-and-won-will-not-solve-global-imbalances-by-jeffrey-frankel-2026-08
기사 핵심 요약 및 논지 분석
1. 배경 및 문제 제기
아시아 주요 통화의 약세: 최근 미국과의 금리 차이,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한국(원), 일본(엔), 중국(위안) 등 동아시아 주요국의 통화 가치가 약세를 보여왔습니다.
당국의 외환시장 개입: 한·일·중 금융당국은 환율 변동성을 줄이고 자국 통화 가치의 급락을 막기 위해 외환시장에 적극적으로 개입(달러 매도/자국 통화 매수)해 왔습니다.
2. 프랭클 교수의 핵심 주장
환율 개입의 한계: 중앙은행의 직접적인 외환시장 개입(외환보유액을 이용한 달러 매도)은 단기적으로 환율 변동성을 완화할 수 있으나, 근본적인 '글로벌 불균형(Global Imbalances)'을 해결할 수는 없다고 지적합니다.
저축과 투자 불균형이 본질: 글로벌 경상수지 불균형은 통화 가치나 단순 환율 개입의 문제가 아니라, 각국의 거시경제적 구조(저축률과 투자율의 격차)에서 비롯됩니다.
미국: 낮은 가계·정부 저축률과 과도한 소비/재정 적자로 인해 만성적인 경상수지 적자를 기록.
동아시아(한국·일본·중국): 상대적으로 높은 저축률과 내수 부족으로 인해 만성적인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
3. 정책적 시사점
구조적 정책 필요: 외환시장에 개입해 원화·엔화·위안화의 가치를 인위적으로 올리더라도, 내수 진작이나 저축-투자 구조의 개선이 동반되지 않는다면 글로벌 수지 불균형은 지속됩니다.
통화정책 및 재정정책 조율: 단기적인 환율 방어 조치보다는 미국의 재정 적자 축소와 아시아 국가들의 내수 확대 및 구조 개혁이 병행되어야 근본적인 경제 균형을 이룰 수 있습니다.